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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외광고 트렌드 살펴보고 내사업 활용하자.

광고 배우는 경욱 2022. 8. 10. 23:1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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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외광고 트렌드 방역 아이템 및 기발한 광고 살펴보기

    코로나19로 인해 옥외광고 트렌드도 시대에 맞게 변하고 있다. 비대면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대중성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방역 아이템도 다수 등장하고 디지털 광고가 빠르게 성공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0.4%가 증가한 13조 9,889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옥외광고 트렌드는 신규 디지털 옥외광고인 세로형 전광판 등이 강세를 이루었으며 정해진 틀에 의해 만든 광고보다는  형태의 틀을 깨는 기발한 옥외광고가 인기를 끌었다. 오늘은 옥외광고 트렌드 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한번 알아보기로 한다.

    옥외광고 트렌드 방역 아이템 다수 등장하다.

    코로나19 시대에 대중성을 빠르게 잡을 수 있는 신생 제품 및 서비스가 옥외광고 트렌드에 등장했다. 가정용 바이러스 케어 제품, 면역력을 챙기는 건강식품 및 빅모델을 앞세운 마스크 브랜드까지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의 특징은 '심리케어' 브랜드가 생겨나서 코로나19에 지친 정신력을 케어하는 것이 등장했다는 것이다. 또한 옥외광고 트렌드로 친환경 메시지 캠페인을 개최하여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였고 대중화된 QR 코드를 사용하여 방문자 등록은 CTA를 활용하여 캠페인을 하였다.

    옥외광고 트렌드 디지털 알아보자.

    제일기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속 광고시장이 디지털 전환에 빠르게 성공하면서 2021년 국내 총광고비는 13조 9889억 원으로 집계됐는데 그것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1973년 총광고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고 성장률이다. 디지털 시장뿐만 아니라 인쇄, 방송, 옥외간판 등 4개 매체가 2011년 이후 10년 만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그리하여 옥외광고시장은 7.9% 성장한 8,161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2021년 국내 광고 성장을 이끌어온 옥외광고 트렌드는 디지털이 점유율 절반을 넘은 56%로 방송통신 광고비 기준 9조가 넘는 규모이다. 코로나 이후 디지털에 대한 선호도가 좀 더 높아지므로 브랜드들은 기존의 이미지 배너, 동영상 광고, 검색광고를 넘어서 짧은영상 마케팅, 메타버스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까지 체험과 소통의 공간으로 적극 디지털을 활용하고 있다.

    옥외광고 트렌드 세로형 전광판 살펴보자.

    세로형 전광판이 옥외광고 트렌드로 강세를 이루었으며 생활 접촉 매체의 꾸준한 수요로 아파트 LCD 등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여 광고수익이 3,880억 원을 기록하였다. 삼성역 근처의 세로형 전광판은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유동인구가 많으며 클래식한 디자인 빌딩에 설치되어 있어서 일반 빌딩과는 좀 다른 것에 더욱 주목 받으며 하이앤드 브랜드 광고가 주를 이룬다. 청계광장 주차타워도 세로형 매체로 직장인이 많은 지역이라 직장인이 타깃이며 하이앤드 브랜드 광고가 많다.

    옥외광고 트렌드 방송광고시장 증가하다.

    방송광고 시장이 옥외광고 트렌드로 알려졌다. 플랫폼 스타트업들의 대대적인 TV광고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것은 최근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TV광고의 신규 광고주로 등장하였는데 그 이유는 포털 사이트 내 관련 검색하는 것이 상승하는 효과 를 경험하였고 사이트 유입, 앱 설치 같은 성과를 직접 경험하였기 때문이다. 이렇듯 기존에 TV집행 광고주 이외에도 퍼포먼스 마케팅에 강한 브랜드들이 TV광고를 적극적으로 집행하면서 방송광고의 역주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좋은 분위기 속에서 카타르 월드컵,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대대적인 스포츠 행사 등으로 시장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1년 광고수익이 콘텐츠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올해 5% 이상 성장을 기대해 본다.

    신기하고 기발한 옥외광고 트렌드 찾아보자.

    작년 세로형 옥외 전광판도 계속 인기를 끌었지만 정해진 틀에 의해 만든 광고보다는 형태의 틀을 깨는 기발한 옥외광고가 인기를 끌었다. 2019년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외벽을 당시 문제였던 미세먼지를 미디어 파사드가 미세먼지 농도를 컬러로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고 작년 오픈마켓 11번가에서는 빌보드 전방 170m 이전부터 특정 차량이 이동하는 시점에 차량이 감지 카메라에 인지되어 선정된 광고를 노출시켜주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하이웨이 빌보드 광고를 진행하였다.

     

    나만을 위해 기발한 메시지를 보내는듯한 차별화된 경험은 AI를 잘 활용하여 스치듯 지나칠 수 있는 옥외매체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또한 포르셰 전기차 타이칸의 국내 출시 기념으로 차별화된 홀로그램 LED 아이템을 적용하여 서울 밤거리를 달리는 761마리의 말을 기존의 벽면 프로젝션이 아니라 홀로그램 아트워크로 표현하였다. 이런 차량을 거리에서 마주한다면 일반적인 차량 광고보다 훨씬 사람들의 시선을 효과적으로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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