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용복지센터 led채널 및 지주간판(제작:동광제온)

청주 고용복지센터에서 오래된 간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기 위해 우리 업체로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광고업을 시작한 지 올해 32년째인 사장님은 디자인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작업이 가능하므로 구전광고로 이어집니다. 오늘은 led채널 및 지주간판 만드는 과정을 리뷰해 봅니다.

 

1.led 채널간판이란?

채널 LED 간판은 개별적인 글자나 로고 형태를 입체적인 '채널'로 제작한 후, 그 내부에 LED 조명 모듈을 삽입하여 빛을 발산하게 만든 간판입니다.

 

각 글자가 독립된 하나의 발광체 역할을 하므로, 주간에는 글자 자체의 입체감으로 시각적인 효과를 내고, 야간에는 내부 LED 조명 덕분에 밝고 선명하게 빛나 뛰어난 시인성을 자랑합니다. 현대 간판 디자인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대중적인 형태 중 하나입니다.

 

led 채널간판 조립

 

2.led 채널간판 조립하다.

디자인을 잡아서 카카오톡으로 소비자와 조율한 다음 재료상에 맡깁니다. 다 완성된 채널간판이 도착하면 채널 입체 안에 led를 부착하고 실리콘으로 고정합니다. 이때 엘이디를 골고루 균등하게 부착을 해야 조명이 들어왔을 때  환하게 들어옵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간중간 어둡게 표현이 되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할 수 없습니다.

 

배선하다.

 

3. 배선하다.

트러스바에 채널을 고정하고 led 부착이 모두 되었다면 뚜껑을 피스로 고정하고  배선을 하여야 합니다. 트러스바가 있으므로 인한 장점은 어지러이 배선된 전기선이 모두 트러스바 내부에 있으므로 깔끔하게 표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엘이디 1개당 0.72w에서 1w 정도 되는 엘이디를 사용하는데 220v에 직접 연결하면 절대 안 됩니다.

 

중간에 전기의 특성을 변환시켜 주는 smps를 사용해야 하는데 70% 넘지 않게 사용합니다. 예를 들어 300w smps를 사용할 경우 70%인 210w을 넘지 않게 하면 안정적으로 전기효율이 나옵니다.

 

시공및 철거

4. 시공 및 철거하다.

기존에 달려 있던 간판이 오래되어 교체작업을 하는데 일단 새로 만든 led채널간판을 3층에 부착을 하였고 기존에 2층에  부착되어 있던 낡은 간판을 철거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간판은 일반 조명 시트지로 불을 켜면 파란색으로 표현이 되는데 새로 부착된 간판은 타공시트를 사용하여 낮에는 파란색으로 표현되면서 밤에는 흰색으로 표현됩니다.

5. 지주간판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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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간판은 땅에 기둥(지주)을 세워 고정하고, 그 기둥 위에 간판 면을 설치하여 지면으로부터 일정 높이 이상에 위치시키는 형태의 간판입니다. 흔히 '스탠드형 간판' 또는 '입간판'과는 구별되는, 지면에 영구적으로 설치되는 대형 구조물입니다.

주요 특징 및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치 위치 및 목적: 주로 건물 입구, 넓은 주차장, 도로변, 공단 입구 등 비교적 넓은 부지에 설치됩니다. 멀리서도 상점이나 시설의 위치를 알리고 찾아오기 쉽게 안내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특히 멀리서도 눈에 띄어야 하는 주유소, 대형 마트, 병원, 자동차 전시장 등에 많이 활용됩니다.

 

• 높은 시인성: 지면으로부터 높이 설치되기 때문에 주변 건물이나 장애물에 가리지 않고 넓은 시야각에서 간판이 노출됩니다. 이는 특히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게 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 내구성 및 안정성: 외부 환경(바람, 비 등)에 노출되는 만큼, 견고한 기초 공사와 튼튼한 기둥 구조로 제작됩니다.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안정성에 중점을 둡니다.

 

• 다양한 정보 표출: 간판 면의 크기가 비교적 커서 상호 외에도 로고, 약도, 층별 안내, 주요 서비스 목록 등 다양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 조명 유무: 야간 시인성을 위해 내부 또는 외부에 조명을 설치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LED 조명 등을 활용하여 밤에도 간판 내용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지주간판은 주로 해당 시설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나타내고, 광범위한 지역에서 고객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대형 간판 설루션으로 평가됩니다.

 

지주간판 등교체및 천갈이

6. 지주간판 등교체 및 천갈이

오래된 지주간판의 내부에 있는 엘광등을 새것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천갈이 작업을 했는데 각각 내려서 작업하는 것이 아니고 그 상태로 천교체작업을 해야 하는데 고난도의 기술을 요구합니다. 제대로 하지 않으면 천이 울 수가 있으므로 균등하게 힘을 가하여 적당한 텐션으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7.led채널간판 및 지주간판 완성

청주고용복지센터 led 채널과 지주간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새벽 6시에 작업을 시작하여 저녁 늦게까지 17시간이나 걸려서 작업을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2.5톤 스카이 크레인이 있어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었으며 힘들었지만 달아놓고 보니 깔끔하게 시안대로 잘 나온 것 같아서 뿌듯하였습니다.

8. 마무리

이번 작업은 LED 채널 간판과 지주간판 제작 및 시공으로 이루어졌습니다. LED 채널 간판은 입체적인 글자에 LED를 고르게 부착하고 트러스바를 활용한 깔끔한 배선(SMPS 사용 필수)을 거쳐 제작됩니다. 시공 시에는 새로 제작한 LED 채널 간판을 3층에 부착하고, 기존 2층 간판은 철거하며 낮밤 색상이 다른 타공시트를 활용했습니다.

 

 

 

지주간판은 땅에 기둥을 세워 멀리서도 시설을 안내하는 대형 간판으로, 기존 간판의 등 교체와 높은 기술력을 요구하는 천갈이 작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17시간의 작업은 2.5톤 스카이 크레인 덕분에 안전하게 완료되었으며, 사장님의 장인정신으로 깔끔하고 시안대로 완벽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